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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이 2023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동메달을 땄다.

지난 24일과 25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윤철은 5개국 8명의 선수들과 경쟁해 70.62m 기록으로 2위(일본)와 0.21m 차이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윤철은 해머던지기 남자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다. 지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5위를 기록했데 이어, 최근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20연패의 대기록을 썼다.

이윤철은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음성=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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